제11강 : 바이브코딩 기초

바이브코딩 설치부터 첫 컴포넌트 작성까지

주요 주제
바이브코딩 소개
  • • 바이브코딩이란 무엇인가
  • • 주요 특징 및 장점
환경 설정
  • • 개발 환경 설치
  • • 프로젝트 구조 이해

바이브코딩 기초

1. 정의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비개발자도 생성형 AI와 프롬프트만으로 자신만의 앱이나 웹서비스를 만들어보는 최근 트렌드를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핵심은 정확한 문법이나 깊은 개발 지식 없이도, 프롬프트를 통해 창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You don’t need to know how to code — you just need a vibe.”라는 문장은 이러한 시대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2. 출처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OpenAI 공동 창립자이자 전 테슬라 AI 책임자인 Andrej Karpathy가 2025년 2월에 소개한 개념입니다. 이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코딩 지식 없이도 자연어를 통해 AI에게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AI가 이를 코드로 구현해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입니다.

Karpathy는 이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There's a new kind of coding I call 'vibe coding', where you fully give in to the vibes, embrace exponentials, and forget that the code even exists.”

즉, 사용자는 코드의 세부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않아도 되며,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3. 특징
  • 프롬프트 중심 개발: 한 줄 명령으로 전체 구조와 기능 생성
  • 비개발자 대상: 누구나 앱 제작 가능
  • 감성 기반 접근: UX와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김
  • 빠른 MVP 실험: 반복 테스트가 쉬움
  • AI 도구 적극 활용: ChatGPT, Replit, Vercel, GPT Engineer 등

4. 실제 적용 예시
  • 뮤지션이 만든 AI 가사 생성 웹앱
  • 기획자가 만든 감정일기 앱
  • 학생이 만든 수학 풀이 챗봇

💻 주요 바이브코딩 서비스
Cursor AI
Cursor AI

🔹 GPT‑4.1 및 claude 기반 에이전트 지원, 코드 생성·수정·버그 수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합니다.
🔹 터미널 명령 실행, 여러 위치 병렬 수정 등 고급 자동화 기능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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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e AI
Trae AI

🔹 바이트댄스에서 개발한 적응형 AI IDE로, 챗·빌더 통합 인터페이스와 커스텀 에이전트를 지원합니다.
🔹 AI와 개발자의 협업 경험을 중시하며, 자동화된 작업 분할·코드 생성·실시간 지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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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surf AI
Windsurf (前 Codeium)

🔹 에이전트 기반 AI IDE로, “Cascade” 에이전트가 테스트와 오류를 사전 해결해줍니다.
🔹 최근 수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연간 AR 변동성 수십억 이상 — Vibe coding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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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t
Replit

🔹 GPT‑4o 기반 AI 에이전트 ‘Agent v2’로 자연어만으로 앱을 생성·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코드 완성, 디버깅, 리팩토링에서 AI 지원, 'Ghostwriter'에서 'AI Agent'로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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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목받는 이유
  • 💡 개발자 의존도 감소: 누구나 독립적 창작 가능
  • 🎨 창의성 회복: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화
  • ⚡ 실행 중심 문화 확산: 실행 장벽 낮춤
  • 📈 프롬프팅 역량 강조: 미래의 디지털 리터러시로 부상

6. 바이브코딩 이렇게 진행하면 됩니다.
  • 목표·아이디어 구체화:
    만들고 싶은 앱/서비스의 목적, 기능, 사용자 경험을 명확히 정리하고 한 문장 또는 몇 개의 키워드로 표현합니다.
  • 프롬프트 설계:
    원하는 기능·동작을 자연어로 구체적으로 작성.
    “오늘의 감정을 기록하는 앱을 만들어줘”, “음악 추천 챗봇 만들기”.
  • AI 도구 선택 및 사용:
    Cursor, Replit, Trae, Windsurf 등 적합한 도구에 접속해 “새 프로젝트 생성” 또는 “새 파일 시작”을 선택합니다.
  • 프롬프트 입력 및 실행:
    도구 내 입력창 또는 챗 인터페이스에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생성된 코드/앱을 바로 실행해 결과를 확인합니다.
  • 수정·보완 및 반복:
    프롬프트를 조금씩 수정하여 결과가 만족스러울 때까지 반복.
    “배경색을 바꿔줘”,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줘”.
  • 배포 및 활용:
    완성된 앱/서비스를 바로 배포(Replit, Vercel 등)하고, 공유·피드백·실제 활용까지 진행합니다.
정리: 개발 언어나 코드 구조를 몰라도 “아이디어 구체화 → 프롬프트 입력 → 실행·수정 반복” 3단계만 반복하면
누구나 나만의 앱/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